세월호참사 실종자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월호농성장에서 도보행진 서명결과 발표 및 4.16국민연대제안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양촉구서명'상자를 들고 힘겹게 정부서울청사를 향햐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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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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