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주)의 핵연료공장 제3공장 증설을 반대해 온 '유성핵안전주민모임'은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청 앞에서 '핵연료공장 증설 밀실합의서 공개 촉구 규탄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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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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