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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서원

금오서원 정학당에서 바라본 읍청루(揖淸樓) 너머로 보이는 낙동강 옆 너른 농지

금오서원은 야은 길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길재 선생은 정몽주, 이색과 함께 고려 후기에 절의를 지킨 ‘고려삼은(三隱)’으로 불리는 학자이다.

ⓒ김도형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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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이의 땅 경북 구미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일상을 기사화 시켜 도움을 주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있으며, 그로 인해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더욱 힘이 쏫는 72년 쥐띠인 결혼한 남자입니다. 토끼같은 아내와 통통튀는 귀여운 아들과 딸로 부터 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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