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31번지 골목
비탈 따라 늘어선 한옥이 북촌5·6경을 낳았다. 밑에서 올려다보는 경치를 5경(위 사진), 서울시내와 함께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를 6경이라 부른다. 모두 관광객을 위해 임의로 붙인 이름이다.
ⓒ김정봉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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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