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 제정과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촉구하며 청와대 인근 청운ㆍ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성해 온 세월호 유가족들이 농성 76일째인 5일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포기하고 농성장 천막을 걷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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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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