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도보순례단이 14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도착, 900km의 대장정을 마쳤다. 사진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인 고 김웅기 학생의 아버지 김학일씨와 고 이승현 학생의 아버지 이호진씨가 부둥켜 안고 수고했다고 인사하는 모습.
ⓒ오마이뉴스 장재완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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