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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평화대장정

김태복(30세, 실무단)씨는 "참가자들이 편하게 일정 수행을 할 수 있다면, 짐 나르는 힘든 일도 웃으며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진군호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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