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토론과 경쟁은 정치와 민주주의 기초인데 안철수 정치는 여기에서 이탈한 측면이 있다"라며 "서울시장 후보 양보, 대선후보 사퇴, 민주당과의 통합, 윤장현 후보와 기동민 후보 전략공천 등 안철수 정치는 결정적 선택의 순간에 직면했을 때 경쟁을 우회하거나 회피했고, 토론 과정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남소연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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