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의 손목에 있던 노란 팔찌. 내가 맡고있는 TV프로그램에서 세월호 98일을 기념해서 제작한 영상물 <Remember0416> 의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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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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