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굴레이파리에 송글송글 맺힌 비이슬, 이렇게 맑고 시원하고 깨끗한 사람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그런 꿈은 개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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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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