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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란

직속상관의 성추행 및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지난 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오혜란 대위의 안장식이 8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오 대위의 영현이 땅 속에 묻히자 오 대위의 어머니는 땅 바닥에 주저않아 "혜란아~ 혜란아~" 하며 오열을 터트렸다.

ⓒ오마이뉴스 장재완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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