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심이영, '가상남편 전현무가 축하문자 보내와'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부 심이영이 한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방송인 전현무로부터 받은 축하문자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는 동안 신랑 최원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
ⓒ이정민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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