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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느릅나무

지난 1987년 태풍 셀마 홍수 때 태화강으로 떠내려온 작은 나무가 쓰레기더미에 있었다. 이 작은나무를 태화강변에 심었더니 이제 커다란 느릅나무가 됐다. 곽용씨가 27년 전을 회상하며 느릅나무 옆에 서 있다

ⓒ박석철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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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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