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 대표인 김준한 신부가 9월 11일 밀양시 단장면사무소 앞에서 정홍원 국무총리한테 전달하기 위한 '호소문'이 든 봉투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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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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