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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

정상에 송신탑만이 우뚝 서 있는 흑도

흑도에는 아직까지도 학교와 주민들이 거주했던 집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김동이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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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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