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사진 속 활짝 웃는 고 김종학PD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을 연출한 고 김종학 PD의 빈소가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 차병원에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마련됐다.
고 김종학 PD의 사망과 관련,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고인은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을 연출해 온 스타 감독이었으나 그 역시도 잘못된 외주제작시스템의 가해자이자 피해자"라고 주장한 뒤 "다시는 고인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사의 무소불위 불법적 관행이 사라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공동취재단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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