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한 달 이상 길어지면서 거리에선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레인부츠를 신은 시민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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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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