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숨바꼭질>제작보고회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성수 역의 배우 손현주와 딸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마 주희 역의 배우 문정희가 마주보고 웃으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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