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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그림자 국립현대무용단

흐트러진 기억상자들을 이리저리 굴리며, 그속을 미친듯이 돌아다니며, 기억을 나부끼며 제각각의 모습들이다.

ⓒ국립현대무용단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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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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