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원
같은 강진 다원 사진인데도 계절에 따른 색감이 다르다. 녹차밭도 월출산도 녹음이 들지 않은 모습이다. 2월에 찍은 사진이라서 그런지 월출산에는 잔설이 남아 있기까지 했다. 이렇게 같은 장소지만 자연이 옷을 갈아 입는 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삼남길이다.
ⓒ곽동운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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