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의 도로가에 쳐진 천막농성장에서 이 마을 동네슈퍼마켓 주인인 정종삼씨가 허망한 듯 바로 앞에 마주보이는 대형슈퍼마켓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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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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