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품위 손상' 윤창중 대변인 경질
9일(현지시각)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수행중이던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다. 이남기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 배석한 모습.
ⓒ연합뉴스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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