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마을 식당에서 먹은 산채비빔밥은 주인 신정열(52) 아주머니가 직접 채취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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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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