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녕전 동문. 정전과 영녕전의 동문 밖에는 왕과 세자가 제례를 할 때 잠시 멈추어 예를 갖추던 '판위'라는 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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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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