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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산 누출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 유보국 형사과장은 이날까지의 경찰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보국 형사과장은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만 알고 수사팀을 급파했지만 30여분 뒤 (내가) 현장에 갈 때까지도 정문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정문에서 40여분을 더 기다린 뒤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민수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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