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햇살은 오래 쐴 수 없지만 간접으로 쐬는 햇살은 더 오래 쐬어도 질리지 않고 푸근하듯이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즐거움>에서는 '명상'을 강조하지 않지만 햇살을 느끼듯 명상을 알 게 해줍니다.
ⓒ임윤수20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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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