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춤사위 후 박나훈은 나직이 색소폰을, 사리 팜그렌은 홀로 외로운 춤사위를 펼친다. 관객들은 건너편 건물의 옆계단에서 공연을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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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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