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조경태 후보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뒤 인사하자, 김 예비후보와 전현희 대변인, 김관영 의원가 박수를 치며 반기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밋밋한 경선은 재미없지 않느냐"며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경선은 흥행에 실패한다고 보고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성호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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