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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학

신호수의 아버지 신정학님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싸워온 시간 동안 아버지는 일흔이 넘은 노인이 되었다. 그 아버지가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재현했다. 아버지는 말했다. "도대체 자살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하겠냐"는 항변이었다. 답을 찾지 못해 기자는 말하지 못했다.

ⓒ유가협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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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 재야인사 장준하 선생 의문사 및 친일 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조사하는 조사관 역임, 98년 판문점 김훈 중위 의문사 등 군 사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오마이북),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돌베개), 다시 사람이다(책담) 외 다수. 오마이뉴스 '올해의 뉴스게릴라'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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