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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만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스타를 방문, 인터뷰를 마친 뒤 악역에 어울리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특수본>에서 경찰서 과장 준석 역의 배우 정만식은 악역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악'이란 감정을 조금만 꺼내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며 천생 배우로서의 자신을 이야기했다.

ⓒ이정민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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