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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규동

시인 김규동

<나비와 광장>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원로시인 김규동(87) 선생이 28일(수) 낮 2시 30쯤 이 세상을 떠났다.

ⓒ시인학교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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