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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8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신현준(오른쪽)이 개인사정으로 제작보고회에 불참한 정준하의 입간판에 마이크를 들이대며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민원기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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