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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에밀리가 자신의 스케치북에 "꿈을 지키는 사람들은 무죄입니다"라는 그림을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연행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이주빈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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