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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형

이봉형 첫 시집 <어쩌다가 도둑이 되었나요>

이 시집은 노동현장과 그 노동자들이 살아가는 생활현장에서 예리하게 갈고 닦은 ‘시의 칼날’을 이 세상을 향해 쌩! 하고 날린다.

ⓒ푸른사상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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