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대전충남 추도식'이 23일 오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상록수'를 부르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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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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