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오후 7시 21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각, 이 학교 6학년 교실에선 야간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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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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