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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시간

암벽 등반을 하다가 바위와 암벽 사이에 오른 팔이 낀 아론이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다. 127시간 동안의 사투는 그에게 삶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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