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지서 같은 것이 꽂혀 있곤 하던 우편함, 이제는 그나마도 없겠지? 한동안은 전기요금 청구서 같은 것들이 꽂히기는 하겠지만.......
ⓒ김수복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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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일이고 공부인, 공부가 일이고 사는 것이 되는,이 황홀한 경지는 누가 내게 선물하는 정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우주의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