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봉은사 입구에 주지인 명진스님이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향해 자승 총무원장과 만나 무슨 얘기를 했는지 밝히라는 의미로 지난 18일 설치한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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