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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정

화석정

도성을 버리고 의주로 피난가던 임금의 행차가 임진강에서 해가 저물었다. 일본군 선발대가 한양을 지나 추격해오자 정자를 뜯어내어 불을 밝히고 나루를 건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뒤에 보이는 것이 임진 나루다. 1973년 복원된 화석정 현판은 공교롭게도 박정희 글씨다

ⓒ이정근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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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행간에서 진실(眞實)을 캐는 광원. 그동안 <이방원전> <수양대군>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소현세자> <조선 건국지> <뜻밖의 조선역사> <간신의 민낯> <진령군> <하루> 대하역사소설<압록강>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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