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과 큰절들은 뭐하고 있느냐’며 반문하고는 있었지만 환갑을 앞둔 보살님께서는 종단이나 큰절에서 이런 분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거나 후원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임윤수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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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