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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대 열사

오열하는 유족들

지난달 26일 오전 9시 유류피해 주민의 처지를 목숨을 바쳐 알리고자 했던 고 성정대씨의 '군민장'이 2일 오전 태안군청 광장에서 3천여 명의 피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동이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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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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