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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대원사를 지나 진주로 가는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다함께 종주를 기념하는 동동주를 마셨다. 나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지리산 종주! 뜻을 같이 하는 동료가 있었기에 탈없이 해낼 수 있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말씀! "감사합니다!!!!"

ⓒ박병춘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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