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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사고2주기

피해주민들은 조속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복잡한 절차와 의견차이 등으로 인해 보상이 지연되고 있어 피해주민들의 고통은 2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유류오염사고 2주년' 보고대회 모습.

ⓒ태안군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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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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