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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쾌도

대쾌도

1847년에 화가 유숙이 그린 조선 후기 풍속화입니다. 한양의 사대문중 동쪽에 있던 광희문(일명 수구문이라고도 하는데요, 조선시대에 이문으로 시체를 내갔다고 합니다.)의 남쪽에서 벌어진 유희장면이라고 합니다. 두패로 나눠져 씨름판과 태껸판이 벌어지고 이를 둘러싼 구경꾼이 왁자지껄한 모습인데요,바로 화면 하단에 보면 술을 파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조선시대에는 놀이라고 하면 술이 빠지지 않게 됩니다.

ⓒ서울대학교 박물관 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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