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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성

사면 중 서쪽으로만 사람이 오를 수 있는 비사성. 과연 가파른 절벽 위에 우뚝선 비사성의 위용은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올라가보고 싶다는 욕망에 들끓게 하였다. 나도 이런데, 옛날 먼 길을 달려 쳐들어온 수나라, 당나라 장수와 군사들은 오죽하였을까.

ⓒ정만진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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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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