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력들이 고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이 씌어져 있는 현수막을 강제로 빼앗는 과정에서 한 시민을 강제로 연행하고 있다. 경찰은 연행에 대한 시민들이 항의가 계속되자 이 시민을 곧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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