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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쉬킨 거리에서 시인 김형효

콘스탄찐과 필자

화가 지망생 카트리나의 남자 친구인 콘스탄찐이 내게 기타를 건네며 포즈를 취하라고 했다. 사진은 쉬꼴라에 다니는 어린 학생 사샤가 찍은 사진이다.

ⓒ김형효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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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사람의 사막에서" 이후 세권의 시집, 2007년<히말라야,안나푸르나를 걷다>, 네팔어린이동화<무나마단의 하늘>, <길 위의 순례자>출간, 전도서출판 문화발전소대표, 격월간시와혁명발행인, 대자보편집위원 현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 홈페이지sisarang.com, nekonews.com운영자, 전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한글학교교사, 현재 네팔한국문화센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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