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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해안도로

열두 열녀를 기리는 정려에서 바라 본 칠산바다

저 문만 나서면 발 아래 칠산바다가 펼쳐집니다. 이처럼 바다에 맞닿은 정려가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 싶습니다.

ⓒ서부원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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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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