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을 감는 까치. 개울에 사뿐히 내려앉은 까치는 곧바로 몸을 돌려 물에 몸을 담갔습니다. 그리고 날개를 퍼덕이기를 몇 차례, 몸을 씻은 까치는 바로 옆의 버들가지에 올라 날개를 펴고 봄볕에 물기를 말렸습니다. 목욕을 마친 까치의 유영은 더욱 가볍습니다.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삶의 다양한 풍경에 관심있는 여행자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